본문 바로가기
웹툰&애니 추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웹툰 추천)

by 꼼짝마 2022. 8. 12.
반응형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스포 없음)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웹툰 표지

 

1. 소개

 

*왼쪽 네이버 오른쪽 카카오 별점

카카오페이지 150만명 이상이 본 밀리언페이지 작품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로판) 

 

원작 : 플루토스 

 

글 : 스푼

 

그림 : 스푼

 

연재 : 125화 완결

 

플랫폼 :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고 5화까지 무료이고 이후 하루에 한편씩 무료입니다.

 

2. 줄거리 요약

 

주인공은 수면제를 먹고 잠든 뒤 눈 떠보니 아기의 몸이었고 알고 보니 자신이 일하던 곳에서 손님이 두고 간 소설

 

"사랑받는 공주님"의 조연 캐릭터 황제의 딸 "아타나시아"가 바로 자신이었습니다. 황제의 딸은 주인공과 달리

 

사랑받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게 될 것임을 알고 있기에 죽음을 피하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3. 느낀 점

 

*어공주의 주인공 아타나시아

 

웹툰을 보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이 정말 이게 우리나라 작가가 그린 그림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만화였습니다. 제가 비록 당당하게 로맨스 만화를 본다고 외치기에는 다소 부끄럽기도 한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임에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것은 만국 공통일 것이기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깜찍하게 그려주신 작가님께

 

경의와 존경을 담아 이것저것 다 제쳐두고 오로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공주 주인공의 아버지인 클로드와 아타나시아

 

스포 방지를 위해 이미지는 여기까지만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요약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인공은 소설 속

 

캐릭터로 전생의 기억을 가진 체 빙의 또는 환생한 상태이며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 자신에게 위험

 

또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과정에서 약간의 고구마가 있기도 합니다만 제 기준에선 참고 볼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말 재밌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경우 원작 소설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굳이

 

원작 소설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스토리 전개가 뻔할 수 있는 클리셰를 갖고

 

있는 웹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불행할 미래를 알고 있고 그림이 뽀송뽀송 

 

귀엽다? 어떻게 전개 될지 쉽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힐링물인 거죠! 그러나 뻔한 모든 것들을 다 이겨낼 수

 

있는 그림작가님의 경이로운 그림 퀄리티 덕분에 중간중간 방심하고 보는 사이에 주는 충격적인 장면들

 

요소들로 눈물도 감동도 있는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림작가님께서 완결 이후

 

외전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는 내용을 봤기 때문에 기대하며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결까지 본 뒤

 

다른 웹툰을 볼 때 눈이 높아져서 제 기준에 부합하는 퀄리티가 아니라면 만화를 보기 어려운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지금은 또 괜찮아졌지만 아무튼 아직 보기 전이시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